비상상황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체계 점검·보완 당부해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6일 제주항을 찾아 제주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삼다수를 나눠주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본격적인 설 연휴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항과 제주공항을 찾아 귀성객 방문을 환영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6일 오후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제주공항을 방문해 제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을 환영하고, 설 연휴에도 관광객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원희룡 지사는 지난 갑작스런 폭설을 계기로 반성삼아 더욱 안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여 주고, 비상상황을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체계도 점검·보완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긴급상황에 대응하는 연동지구대, 도 재난상황실,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안전대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도 관광협회와 함께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삼다수를 나눠주는 등 환영행사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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