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예비후보는 “제주지역의 식문화자원은 총 453품목으로 전주의 280품목, 오키나와의 150품목에 비해 매우 풍부한 편이지만, 우리는 이를 관광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정부에서도 음식관광 상품화 차원을 넘어 음식관광의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향토음식의 날을 지정하고 이 날을 중심으로 ‘제주향토음식 대축제’를 매년 개최하는 등 관광산업과 효율적 융합방법을 모색하여 ‘제주향토 음식의 세계화’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홍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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