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공사는 4일 제주시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에 쌀(250kg)을 전달했다.
[제주도민일보=고연정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4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제주시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에 쌀(250kg)을 전달했다.

제주지역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된 이번 나눔은 제주관광공사 사회공헌 사업(JTogether)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사회공헌과 나눔 경영은 공기업의 기본적인 사회적 책임이다”며 “앞으로도 공사 전 임직원은 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매년 관광약자에게 휠체어 대여, 제주 도서지역 초등학생 수도권 관광학습, 곶자왈 보전 기부금 전달, 중문지역 학교 장학금, 도서 전달, 허염지기 봉사단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열린 제주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 친화기업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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