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이름으로 삶의 터전을 짓밟는 폭력적인 개발 반대”

 

▲ [제주도민일보=김명선 기자] 6일 오전 10시30분 성산읍국민체육센터에서 예정됐던 성산읍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한 국토교통부의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설명회가 파행된 가운데 성산읍사무소로 옮겨 진행된 설명회도 지역 주민들이 들어와 격렬하게 항의 시위를 전개했다.

[제주도민일보=홍희선 기자] 6일 성산읍 제2공항 반대위원회(가칭)가 출범한다고 선언문을 발표했다.

성산읍 제2공항 반대위원회는 성산“제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사업을 위해 제주 역사상 유례없는 최대 규모의 강제 토지 수용을 한다”며 “국가와 다수의 이름으로 인간의 자존감과 삶의 터전을 짓밟는 폭력적인 개발주의에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성산읍 제2공항 반대위는 “지난해 11월 10일 국토교통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제주특별자치도 제2공항 부지로 선정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이 시간 이후로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과 연대해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도민일보=김명선 기자] 6일 오전 10시30분 성산읍국민체육센터에서 예정됐던 성산읍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한 국토교통부의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설명회가 파행된 가운데 성산읍사무소로 옮겨 진행된 설명회도 지역 주민들이 들어와 격렬하게 항의 시위를 전개했다. 이어서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에 열린

이어 “우리와 동병상련인 제주공항 소음 피해 주민들과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부당한 권력과 제주도 환경 훼손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환경단체와 연대할 것”이라며 "4.13 총선에서 우리 위원회는 입후보자 각각에게 제주 제2공항이 성산내륙형 입지로 선정된 부분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공개서한을 보낼 것이고, 이 내용을 토대로 지지·낙선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산읍 제2공항 반대위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토해양부의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행위가 더 이상 진행되지 못하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산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제2공항 입지평가 역시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파행돼 제주도청에서 오후 1시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

▲ [제주도민일보=김명선 기자] 6일 오전 10시30분 성산읍국민체육센터에서 예정됐던 성산읍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한 국토교통부의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설명회가 파행된 가운데 성산읍사무소로 옮겨 진행된 설명회도 지역 주민들이 들어와 격렬하게 항의 시위를 전개했다.

 

▲ [제주도민일보=김명선 기자] 6일 오전 10시30분 성산읍국민체육센터에서 예정됐던 성산읍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한 국토교통부의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설명회가 파행된 가운데 성산읍사무소로 옮겨 진행된 설명회도 지역 주민들이 들어와 격렬하게 항의 시위를 전개했다.

 

▲ [제주도민일보=김명선 기자] 6일 오전 10시30분 성산읍국민체육센터에서 예정됐던 성산읍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한 국토교통부의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설명회가 파행된 가운데 성산읍사무소로 옮겨 진행된 설명회도 지역 주민들이 들어와 격렬하게 항의 시위를 전개했다.

 

▲ [제주도민일보=김명선 기자] 6일 오전 10시30분 성산읍국민체육센터에서 예정됐던 성산읍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한 국토교통부의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설명회가 파행된 가운데 성산읍사무소로 옮겨 진행된 설명회도 지역 주민들이 들어와 격렬하게 항의 시위를 전개했다.

 

▲ [제주도민일보=김명선 기자] 6일 오전 10시30분 성산읍국민체육센터에서 예정됐던 성산읍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한 국토교통부의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설명회가 파행된 가운데 성산읍사무소로 옮겨 진행된 설명회도 지역 주민들이 들어와 격렬하게 항의 시위를 전개했다. 설명회장 경호를 위해 들어서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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