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신협 임직원들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8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450포기, 연탄 520장을 도내 소외가정에 지원했으며, 추위속에서도 직접 김장기치를 담그고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고문화 제민신협 이사장은 “추운 날씨였지만 도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준다는 생각으로 임직원 모두가 열심히 했으며, 우리의 노력이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민신협은 음주가무 대신 직원들이 주변 소외이웃을 돕는 ‘착한 송년회’를 매년 연말에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