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면세점장과 전문직 4~5급 12월3일까지…6급은 13일까지 접수
관광마케팅 등 분야별로 정규직 20여명 12월 중 추가 채용

[제주도민일보=고연정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난 24일부터 시내면세점 점장 및 전문직 등 총 27명의 인재 채용을 위한 모집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채용 범위는 ▶시내면세점 점장 3급 1명, ▶전문직 4~5급 3명, ▶전문직 6급 23명 등 총 27명이다.

우선 시내면세점장은 개방형 직위 공모로 채용한다.

전문직 4~5급으로 채용되는 MD와 판촉, 온라인마케팅은 각각 1명씩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전형과 필기, 면접 전형을 거친다.

시내면세점장과 전문직 4~5급의 공고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23명을 모집하는 전문직 6급은 판매직, 회계/서무, 판촉, 디자인, 전산분야 등이다. 서류 및 필기, 면접전형을 거친다. 공고 기간은 내달 13일까지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직원 공개채용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채용전문기관에 전형을 의뢰, 시행한다.

제주관광공사는 향후 제주관광 진흥을 위한 관광마케팅 등 분야별로 정규직 20여명을 내달 중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의 사업 확대와 병행해 일자리 창출과 청년고용이라는 공익적 역할에 앞으로도 충실할 계획”이며 “패기 있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현재까지 31명의 정규직 인력을 채용했으며, 그중 20명 상당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고용 형태로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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