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공사 면세점 추석 할인 행사
[제주도민일보=고연정 기자]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이 추석연휴를 맞아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25일부터 30일까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위해 고객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위치한 중문 매장에서는 10% 할인(일부품목 제외)을 기본으로, 최대 4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5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사은증정품으로 허벅술도 제공한다.

할인과 더불어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11월1일까지 국내선 제주 왕복항공권 20명, 호텔숙박권 10명, 뷔페이용권 20명, 요트이용권 20명, 렌터카이용권 50명 등 총 12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경품행사는 항공·숙박·렌터카·즐길거리 등을 경품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제주를 재방문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산포항면세점에서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핵심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온 제주지역 마을의 건톳 등 지오팜(Geo farm) 상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개점 2년여를 맞아 지난 9월부터 새롭게 개편한 인터넷면세점(www.jejudfs.com)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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