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이석형 기자] 렛츠런팜 제주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렛츠런팜제주 내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국내산마 경주마 경매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서는 한국마사회소속 경주마 30두와 일반생산농가 경주마 74두 총 104두가 경매에 선보일 예정이다.

경매 척날인 7일에는 렛츠런팜 제주 육성주로에서 브리즈업 쇼가 진행되며 둘째 날인 8일에는 경매장에서 전자식 호출방법으로 경매가 실시된다.

특히 한국마사회가 내놓는 30두의 경주마들은 2013년 전국 생산농가로부터 매입한 6개월령 국내산마로 렛츠런팜 제주에서 도입해 약 1년 6개월 이상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육성훈련을 받은 경주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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