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8월의 마지막 날 아침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제주는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겠다.

비는 오후에 점차 그치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10~40mm다.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7도, 서귀포 28도 등 26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고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모레(2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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