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베스트 친절 직원으로 선정된 문영민 제주시 위생관리과 주무관과 베스트 친절부서로 선정된 김영미 관광진흥과 과장.
[제주도민일보=이석형 기자] 제주시는‘친절모니터링’결과 7월 친절 우수 부서에 관광진흥과와 베스트 친절 직원에 위생관리과 문영민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친절모니터링은 매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모니터링 5개 항목과 전화모니터링 6개 항목으로 나눠 고객맞이 및 배웅인사·전화수신의 신속성·설명응대·경청·종료인사태도 등을 중점 평가한다.

7월 친절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된 위생관리과 문영민 주무관은 많은 민원인들에게 일일이 미소 띤 얼굴로 친절히 응대하고 자리에 앉을 것을 권유하며 차를 건네줌은 물론, 공손한 어조로 응대하는 등 방문민원 처리에 높은 점수를 받아 친절 베스트 공무원에 선정됐다.

친절 우수 부서로 선정된 관광진흥과는 소속 직원들은 전화민원에 대해 밝은 목소리로 친절히 응대하고 타부서 관련 사항에 대해서도 공손하게 안내해 친절 부서로 선정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친절 우수부서와 베스트 친절 직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평가결과 지적사항은 부서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절 생활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