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토론식 정책협력회의 개최…새로운 협치모범사례 시동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제주도가 토론식 도정정책협력회의 진행으로 새로운 협치모범사례에 시동을 걸었다.

제주도는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도청 제1청사 별관 청정마루에서 8월 도·행정시·읍면동 도정정책 협력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 실국·단·본부장, 행정시 부시장 및 국장, 4개 읍·면·동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정책현안과제인 ‘재난의 선제적 예방관리시스템 강화추진’ 등 2건의 토론과제을 중심으로 집중토론을 벌여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도·행정시·읍면동 도정정책협력회의는 도, 행정시, 읍면동이 쌍방향 소통으로 도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 구성돼 현재까지 6차례 운영되고 있다.

김정학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달부터는 도정 현안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새로운 협치 모범사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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