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일본서 제주관광설명회‧소비자, 비즈니스 상담 열어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침체된 일본 관광시장을 다시 활성화 시키기 위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본격 활동에 나섰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0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Korea 지자체 위크 in Japan’에 참가 제주관광설명회와 비즈니스상담, 소비자상담 세일즈 행사를 벌인다.

또 22일부터 24일까지는 KTO 도쿄지사 및 대한항공 도쿄지사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및 일본 항공 노선의 안정적 운항, 노선확대와 관련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요코하마 유선 크루즈 등 현지 크루스 선사를 방문, 크루즈 제주 취항 유도 및 상품개발시 도내 업계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공동모색할 예정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하반기에 개최되는 대형 이벤트들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이를 활용한 새로운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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