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2동 가구당 15㎡규모, 70여가구 대상

▲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가 지난 11일 아라2동에 주말농장을 열었다. 이날 참가한 가족들이 분양받은 텃밭에 묘종을 심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전정택)은 11일 고객과 함께하는 주말농장‘행복&드림팜(Dream-farm)’개장식을 가졌다.

주말농장은 제주시 아라2동에 약 700여평을 조성하여 우수고객과 가족, 직원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이 진행됐다. 가구당 15㎡규모로 70여 가구에 분양되고 상추, 고추, 깻잎, 가지 등 다양한 모종을 무료로 제공했다.

전정택 본부장은“주말농장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맛보며 농사를 체험하고 농업.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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