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원 주최 제1회 제주신화전설구연대회

제주문화원(원장 조명철)이 주최한 제1회 제주신화전설구연대회에서 고산초·제주중·오현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제주해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9개 초·중·고등학교가 참가, 제주 신화와 전설을 입담있게 풀어냈다.

우수상은 김녕초·애월중·제주중앙고, 장려상은 저청초·제주동여중·제주여고에 돌아갔다. 양지영(고산초)·김경옥(제주중)·홍기환(오현고) 교사가 지도교사사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심사는 조명철 제주문화원장과 김순이 문화재청 문화재감정관, 이광후 연극협회장이 맡았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