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이석형 기자] 40대 남성이 일주일째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제주서부경찰서에 지난 22일 강모(41)씨가 귀가하지 않는다며 강씨의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20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회사 회식을 마치고 동료들과 헤어진 후 21일 오전까지 인근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실종 당시 주황색 점퍼에 검은색 바지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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