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자폐아를 위한 웨어러블 음악치료 디바이스, (오른쪽)트래킹 시 긴급구조 및 야간라이트 기능을 하는 Air Audio.
제주대학교 융합형디자인대학 육성사업단은 녹색관광융합 연계전공 참여 학생들이 올해 국내외 공모전에서 많은 수상실적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단은 산업디자인학부 멀티미디어디자인전공을 주관학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핵심 디자인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저명 공모전인 ‘Red dot award 2014’ 제품디자인 부문에선 김대권ㆍ김미나ㆍ이창준ㆍ이은주씨(4학년)가 ‘자폐아를 위한 웨어러블 음악치료 디바이스’로 ‘winner’상을 받았다.

‘Spark design award’에선 박유진씨(4학년)가 ‘트래킹시 긴급구조 및 야간라이트 기능을 하는 Air Audio’로 ‘finalist’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4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포장디자인 부문에선 허기봉씨(3학년)가 특선, ‘2014 PIN UP DESIGN AWARDS’ product concept 부문에선 박상혁ㆍ박지현씨(3학년)가 동상을 받았다.

‘2014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선 배원지ㆍ고은솔씨(4학년)가 금상, 이혜은ㆍ김유리씨(4학년)가 은상, 김미나ㆍ김대권씨(4학년)와 김제성ㆍ박유진씨(4학년)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2014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대상’에선 이혜은ㆍ김유리씨가 대상, 오창희씨(4학년)가 금상, 강혜선ㆍ임은지씨(4학년)가 은상, 오사론ㆍ박다솜씨(3학년)가 동상을 받았다.

‘2014 전국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에선 김유리씨가 동상, 김성미ㆍ이나현ㆍ강혜선ㆍ이은민ㆍ고동유ㆍ배원지ㆍ고은현씨(4학년)와 김민영ㆍ이나영ㆍ진정림씨(3학년)가 각각 특선에 입선했다.

사업단은 “이같은 국내외 공모전 수상은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향후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제주도민일보 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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