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중앙지하상가 새 캐릭터 '아르미' 앞에서 중국인관광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주중앙지하상가를 대표하는 새 캐릭터 이름이 ‘아르미’로 확정됐다.

제주중앙지하상가는 최근 캐릭터 명칭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아르미’를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 이벤트는 새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높여 제주중앙지하상가를 찾는 고객과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상가의 공식 캐릭터 ‘아르미’는 제주를 상징하는 돌하르방, 제주의 현무암, 한국의 전통색인 오방색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제작됐다.

‘아르미’는 상가 내 랑데뷰홀 앞 화단 양측에 설치됐으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공모는 제주중앙지하상가 페이스북 커뮤니티 페이지에서 진행됐으며, 상가 상인들을 비롯해 총 39명이 참여했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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