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마 경매에는 제주마 생산 농가에서 보유하고 축산진흥원에 혈통 등록이 완료된 35두가 상장된다.
경매 당일 오전 9시30분 경매장에서 보행 검사를 실시한 후 10시부터 경매에 들어간다.
경매 참가 자격은 도내 말 또는 기타 가축사육 농가로서 제주마 육성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마 생산 수준의 향상을 위하여 사육 기반시설 확충과 환경개선 등을 통해 명마 생산 중심지역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제주도민일보 이석형 기자
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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