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강민수 교수가 지난 20일 열린 제주도 말 산업 특구추진단 1차 회의에서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말 산업 특구 추진단은 도내 말 산업 관련 학계, 연구기관, 관련단체, 도의회 관계자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에코 힐링 마로 건설, 전문 인력 양성기관 시설비 지원 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모 사업체, 기관 등의 선정 지원 및 평가를 담당한다.

한편 강민수 교수는 제주승마산업 RIS사업단장이기도 하다. / 제주도민일보 이감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