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도리 바다 풍경. 제주도민일보DB

주말에 이어 며칠간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제주는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와 서귀포 23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제주 29도, 서귀포 30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14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고, 특히 오늘 밤 만조시 해수면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니 해안 저지대에서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편 오는 14일부터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기 시작하겠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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