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남대문(숭례문), 동대문(홍인지문), 서대문(돈의문), 북대문(숙정문) 등 4대문에 대한 아기자기한 에피소드가 어린이 공연으로 담았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오는 8월9일 오후 3시와 6시 서울의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공연 ‘문지기 문지기 문열어라!’ 를 진행한다.
 
‘문지기 문지기 문열어라!’는 서울 4대문의 에피소드를 신나는 민요풍의 노래들을 듣고 즐기는 동안 각 대문의 의미와 기능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된 어린이 연극이다.

국립제주박물관측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우리 수도 서울의 역사와 의미를 알고 더 나아가 온고지신(溫故知新)의 교훈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공연 좌석 280석에 한해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사전 예약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예매 잔여분이 있는 경우 현장에서 공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하게 된다. / 제주도민일보 이감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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