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의 장애인극단 ‘서툰사람들’이 단원을 모집한다.

연기 및 무대미술, 조명 등 연극에 관심 있는 장애인 또는 비장애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극단에서는 연극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습득과 기본기 연습, 기본기를 바탕으로 공연에 대한 실질적인 연기 훈련을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영상위원회 지하에 있는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 연습실이다.

극단 ‘서툰사람들’은 2012년부터 해마다 제주전국장애인연극제에 참가를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064-751-8095)에 문의하면 된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