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창수 후보.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2선거구에 출마한 오창수 후보는 31일 정책자료를 내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은 나라의 버팀목"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비만 해소를 위해 친환경 안전 급식문화를 실현하고 '다이어트 하우스 센터'를 설립해 프로그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척추측만증 예방치료 프로그램, 정기적 구강진료의 확대 운영, 아토피비만예방 센터유치 등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생각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터 구축을 위해 시설물을 교체하고, 선진국 수준의 재난에 대비한 훈련시스템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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