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찬 후보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국제자유도시로서 외국어 구사능력이 중요시되고 있고 이에 따라 학생들에게 외국어 상용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국제 이해를 위한 인성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 후보는 "이를 위해 제주 학생들의 국제학교 입학을 위한 5% 쿼터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보완하고 외국어종합정보센터를 설립해 언어를 배우려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유학·어학연수 등의 정보제공과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안서연
asy01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