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제4선거구(제주시 이도2동 갑)에 출마하는 김수남 예비후보가 9일 “ 제주관광마로 건설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공약했다.
 
김수남 예비후보는 “제주관광마 건설사업은, 말(馬)산업 육성 특구지역으로 선정된 제주지역의 정체성을 현실적 접근으로 성공시키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관광마 건설사업은 제주도 의원 당시 의회사 처음으로 본인이 직접 정책을 개발해 발의한 결과 중앙정부에서도 인정을 받은 정책제안”이라며  “이 사업은 반드시 추진해야할 국책사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김수남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는 “제주관광마로 건설시 승마트레이닝 센터, 마로 터미널 건설 등으로 인한 건설 수요에 따른 고용증대와 관광수요로 인한 고용증대 효과도 매우 크다고 본다”며 “관광마로 건설이 완료된 시점에서의 일자리 창출 규모는 연 200여명 정도로 추산되고,  기타 관련 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남 예비후보는 또한 “제주 전역을 연결하는 관광마로 건설로 올레길에 이은 새로운 제주관광의 패러다임 확보해 승마가 관광제주의 상징이 돼 관광활성화와 축산업 발전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제주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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