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선거인단 100명+후보자 추천 선거인단 100명 투표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자가 당초 19명에서 7명으로 압축됐다.

도당은 9일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에 따라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신청후보자 19명 가운데 7명이 추천됐음을 공개했다.
 
후보자로 추천받은 7명은 여성후보 김경미 여성장애인 상담소장, 강익자 전 민주당 제주도당 서귀포시 여성위원장, 김미리 전 통합민주당 제주도당 서귀포시 여성위원장, 현길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총무이사, 남성 후보자로 고현수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 박규헌 제9대 도의회 의원, 오정훈 전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등이다.
 
도당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비례대표 순위선정을 위한 선출대회를 열고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비례대표 후보 선출은 국민선거인단 100명, 후보자 추천 선거인단 100명 등 총 200명에 의한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 제주도민일보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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