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된 세월호 탑승객 구조가 늦은 시간도 이어지고 있으나 추가 구조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16일 밤 11시40분 기준, 175명이 구조됐고, 280여명의 행방은 여전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병원은 55명이 이송됐으나 이들 모두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망자는 선사 여직원 박지영(22)씨, 단원고 2학년 정차웅·권오천·임경빈 학생 등 4명이다.

한편 16일 밤 11시40분 현재도, 정확한 탑승객 인원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고 잠정 탑승인원 462명이다. / 제주도민일보 이감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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