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에서 제6회 우도소라축제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 맨손으로 광어잡기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잡은 광어를 들어보이고 있다.
▲ 우도 특산물 뿔소라 시식회도 열리고 있다.
▲ 우도 특산물 우도 땅콩도 할인가격에 팔리고 있다.

▲ 우도 야외 공연장에 주민들에 의해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졌다.

제6회 우도소라축제가 지난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우도면 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섬 우도'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3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소라잡기 대회, 도전 나도 해녀, 소라올림픽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 행사 기간 내내 선상 낚시체험, 바릇잡이체험, 우도 뿔소라 시식회 등도 이뤄져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하고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우도 올레길을 걸으며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우도사랑 걷기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 제주도민일보 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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