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대체적으로 평년 상회

  ▲ 제주도민일보 DB.
10월 중순부터 한달간 제주도 날씨는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고 비가 많이오는 곳이 있겠으며 11월 중순들어 기온변화가 클 전망이다.

제주도기상청은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10월 중순 이후 한달간 제주도지방 날씨 전망을 내놨다.

전망에 따르면 10월 중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이 많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다소 많이 오는 곳이 있겠으므로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

10월 하순들어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겠으므로 날씨의 변화가 잦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남쪽 기압골의 영향을 한때 받겠지만,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11월 상순들어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며,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변화가 크겠으나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이동성 고기압 사이에 있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으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제주도민일보 김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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