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사진제공
기상청은 3일 오전 9시30분 제주도에 대해 예비특보를 발효한데 이어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 남쪽먼바다에 대해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앞서 3일 바다의 물결이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 밤에 점차 낮아지겠다고 밝혔다.

또,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2.5m로 약간 높게 일 것으로 예보했다.

다만 제주도 남쪽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것으로 예상되면서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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