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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상'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천만관객을 이끈 '도둘들'의 아성에 도전하는 것이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지나 13일 하루동안 관상은 42만964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로는 113만708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다.

지난 11일 개봉한 것을 감안하면 3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기록으로 추석 극장가 점령이 충분히 예상된다.

특히 무려 30살 나이차이를 극복한 백윤식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흥행돌풍은 더욱 거세게 일고있는 상황이다.

한편, 관상은 송강호가 조선시대 천재 관상가로 등장하는 내용으로 수양대군과의 갈등을 그렸다.

출연진도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등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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