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 제10회 한여름밤 사랑나누기 축제

 

  ▲ 산지물 물놀이장.

[제주도민일보 이은혜 기자] 한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셔줄 물놀이장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동흥동연합청년회는 제10회 한여름밤 사랑나누기 미니콘서트를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동홍동 산지물 물놀이장에서 개최한다.
 
인디밴드 5D sound, 댄스팀 SD crew, 성악앙상블 소울의 초청공연으로 구성되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 7월20일 개장한 산지물 물놀이장에서 펼쳐져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부대행사로 청소년 페스티벌과 주민노래자랑, 포토존, 펠러비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양정배 청년회장은 “동홍동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참석해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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