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공간·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이용객 편의시설이 확충된다.

서귀포시는 9월까지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의 자연입지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친환경 주차장 등 이용자 편의시설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임간주차장 조성에 따라 주차공간이 기존 48대에서 100대로 늘어나게 되며,어린이 동반 이용객들이 불편사항으로 제기해오던 어린이 놀이시설도 확충된다.

인공소폭포 조성과 숲속의 집 진입로 정비 등도 이뤄진다.

지난 5월에는 탐방객들이 휴식과 정보교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이 설치된 방문자 센터를 마련하고 음향 및 영상설비를 갖춘 45석 규모의 세미나실도 운영 중이다.

서귀포시는 자연을 최대한 활용한 체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감은 물론 산책로 개설 등 자연휴양림 탐방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