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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북제재 1년 연장키로

사진설명=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천안함 침몰사건 조사결과'와 관련해 민.군 합동조사단 사고 결과를 발표하는 가운데 인양한 어뢰의 모터와 구동부분이 전시돼 있다.

미국은 15일(현지시간) 대북 제재 기간을 1년 연장키로 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오는 26일 만료되는 미국 내 북한 자산 동결 및 대북 자산거래 금지 조치의 시한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 하원에 보내는 서한을 통해 "한반도에 핵무기 확산 위험이 여전히 남아있고 미국의 국가안보와 외교정책에 큰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안 1874호의 완전한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도 대북제재안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는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유엔 안보리의 논의에 대해 북한이 "북한을 의심하거나 규탄하는 문서를 내놓으면 군사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공언한 가운데 나온 것으로, 이에 따라 대북 제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선호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어뢰에 의한 것이라고 한국이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라도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존재한다"며 "안보리가 우리를 규탄하거나 의심하는 어떤 문서라도 제출하면 우리 군이 후속조치를 수행할 것"고 말했다.

한편 미국은 지난 10일 로버트 아인혼 비확산·군축담당 특별보좌관을 대북 제재 조정관에 임명, 대북 제재 수순을 본격화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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