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사업에 써 주세요”

마을발전과 공익사업에 써달라며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서귀포시에 텐트 70개(3983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블랙야크와 서귀포시는 31일 서귀포시청 시장실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서귀포시는 성산포 신양해수욕장과 돈네코 야영장, 가파도 등 상·하수도와 화장실이 시설돼 텐트 설치가 가능한 마을 8곳을 선정해 텐트를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마을별 텐트야영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주민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