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농번기를 맞아 바쁜 시민들을 위해 읍면 순회 민원처리방문단을 운영했다.

시는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되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월1회 읍면사무소를 찾아 민원인들이 시·도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최대한 민원을 해결하도록 지원했다.

5개 읍면 민원처리방문단 운영 결과 주민 60여명이 88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도로 분야가 28건으로 가장 많았고 문화관광 11건, 환경위생 9건, 상하수도 7건 순의 상담이 이뤄졌다.

읍면 순회 민원처리방문단은 7개 실과 담당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