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방송 특집공연 내달 1일 제주국제컨벤션 센터

▲ 지난해 가수 비가 입대를 앞두고 가진 마지막 콘서트에서 멋진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news1

[제주도민일보 이상민 기자] 월드스타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제주에 온다. 비는 국방홍보 지원대원 자격으로 제주에서 공연을 갖는다.

국군방송 위문열차 특집 공연이 오는 6월1일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이어도프라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제주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과 제주특별자치도민이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국방홍보원이 주최하며 'KCTA 2012 디지털 케이블TV쇼'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특집으로 마련된다.

특집 위문열차 출연자는 국방홍보지원대원인 비, 박효신, KCM, 유승찬, 언터쳐블과 초대가수인 브레이브걸스, 나인뮤지스, 스텔라, 이부영, 마야 등이다.

이날 공연은 관람을 희망하는 도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국방홍보원 위문열차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초대권을 신청 받는다. 초대권은 1,000석에 한하며, 제주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의 좌석 배정 이후에 초대권 좌석 배정이 이뤄진다.

티켓신청을 원하는 참가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한 이메일 주소 당 2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티켓 소진 시 종료된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공연 당일 좌석번호가 포함된 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이메일(kfn_train@hanmail.net)로 각자의 이름과 연락처 등의 내용을 기재해 보내면 되며, 2매 신청시 참가자 각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야 한다.

미리 티켓 신청을 하지 않은 참가자들은 공연 당일 지정 좌석을 제외한 나머지 좌석에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당일 티켓 배부는 오후 4시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이벤트홀 전시장 내 국군방송 부스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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