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표어·포스터 입상작 발표

[제주도민일보 박민호 기자]  사상 처음으로 제주시 동부지역에서 개최 예정인 제46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표어·포스터 모집 결과 김성철(제주시 노형동)씨의 ‘자랑스런 자연경관 하나되는 도민체전’이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제46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준비기획단(단장 김정준)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2일까지 대회 표어 및 포스터를 공모한 결과 모두 112점이 표어·포스터 작품을 접수받아 최우수작에 김성철(제주시 노형동)씨의 ‘자랑스런 자연경관 하나되는 도민체전’을 선정했다.

우수작은 지민주(제주시 연동)씨의 ‘아름다운 세계유산 함께하는 감동체전’·양일심(제주시 노형동)씨의 ‘혼디드렁 도민체전 모다들엉 세계제주’·문창오(서귀포시 대정읍)씨의 ‘위풍당당 자연경관 모다들엉 화합체전’·송대진(서귀포시 서귀동)씨의 ‘신명나는 도민체전 느영나영 다함께’가 각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도내 유치부와 초·중·고 학생들이 출품한 포스터 부문에서는 이보영(대정초 3년)이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입상자는 별도의 상장과 상품권(포스터 최우수작 30만원상당·우수작 각10만원상당·표어 최우수작 20만원상당·우수작 각 5만원상당 )이 수여된다.

입상작은 대회 안내 프로그램 및 도민체전 홍보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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