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매' 자연으로...

▲ 지난 7일 송악산 해안 절벽에서 추락, 제주대학교 야생동물구조센터에 의해 재활치료를 받아오던 멸종위기종 1급 ‘매(천연기념물 제323-7호)’가 구조 3주만에 자연의 품(송악산)으로 돌아갔다.'매'를 돌려보내기에 앞서 야생동물구조센터 직원이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매’는 흔하지 않은 텃새로 주로 해안가 절벽에 서식하며 제주에서는 서귀포 해안 절벽이나 무인도에 일부 개체가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박민호 기자
▲ 지난 7일 송악산 해안 절벽에서 추락, 제주대학교 야생동물구조센터에 의해 재활치료를 받아오던 멸종위기종 1급 ‘매(천연기념물 제323-7호)’가 구조 3주만에 자연의 품(송악산)으로 돌아갔다. ‘매’는 흔하지 않은 텃새로 주로 해안가 절벽에 서식하며 제주에서는 서귀포 해안 절벽이나 무인도에 일부 개체가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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