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공기총사격대회서

▲ 제주여상 사격팀. <제주여상 제공>
[제주도민일보 박민호 기자]제주여상 사격팀이 전국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여상 사격팀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수 열린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공기총사격대회’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제주여상의 부현정(3학년)·한지영·문현주(이상 2학년)은 총점 1104점을 기록, 대회신기록(1108점)을 작성하며 우승한 인천체고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제주여상 홍영옥 코치는 “선수들이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해 아쉽다“며 “우리 선수들 수준은 정상급에 올라있는데 전국대회 경험이 부족해 중요한 시점에서 흔들리는 것 같다. 이점만 보완한다면 전국 최강의 사격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경기결과(단체전)
 
△1위=인천체고 1108점(김은지·한연희·성해미)
△2위=제주여상 1104점(부현정·한지영·문현주)
△3위=대전체고 1101점(나다송·양세정·박윤주·지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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