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새해 벽두부터 제주도청 정문 앞이 시끌벅적하다.
월동무 가격 폭락에 사료값 폭등과 소값 폭락으로 도내 축산인 등 농민들의 기자회견 등이 이어지고 있다.
농민들은 애써 기른 무를 도청 앞마당에 내팽게치며 산지폐기 등 대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도와 농협은 예산 타령만 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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