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7일 남의 집 마당에 있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10대 우군(14) 등 3명을 특수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우군 등 3명은 17일 새벽1시께 조모씨(61·강정동)의 집 마당에 열쇠가 꽂힌 채 주차된 100cc 오토바이(시가 85만원)를 훔쳐 달아나 무면허로 운행한 혐의다.
이들은 이날 오전5시께 남원초등학교 주변에서 검거됐다.
김로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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