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후보
고기철 후보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가 제주 영어교육도시 교통안전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29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제주 영어교육도시 발전협의회와 주민회, 상인회, 학부모들로부터 정책 건의를 받고 제주 영어교육도시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당선된다면 영어교육도시의 교통안전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가장 시급한 서귀포 대정읍 구억리 연결도로 보행로와 가로등 설치를 위한 인접 토지주들과의 보상 협의, 스쿨존 CCTV 추가설치, 학교주변 어린이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안전구역 조성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통해 영어교육도시 내 시설을 함께 활용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으로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는 영어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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