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6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임금·단체협약 체결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6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임금·단체협약 체결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한봉심)는 지난 26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임금·단체협약 체결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회원사 및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정부의 노동정책 방향과 노동계의 임금·단체교섭 요구 및 추진 방향,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및 지원안내 등 사전 임금·단체 협약을 합리적으로 체결하고 산업현장의 혼란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3강으로 구성해 1강 ‘2024년 경제전망과 임금 관련 주요 이슈’(한국경영자총협회 이상정 선임위원), 2강 ‘노사관계전망과 단체교섭 주요 쟁점’(한국경영자총협회 김동희 책임위원), 3강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업장 지원안내’(광주지방고용노동청 김태경 근로감독관)로 진행됐다.

한봉심 제주경영자총협회장은 "우리 경제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적극 활용해 기업 경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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