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학 종합경기장 및 경기장 일원 체육시설 확충 계획 현장 확인도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가 25일 위원회 소관 현안 사항에 대한 조치계획 등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 방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감사원에서 지적한 한국관광공사의 중문단지 내 공공용지에 대한 민간매각 부지 확인과 제주국제평화센터의 운영 현황 점검, 2026년 전국체육대회 주경기장으로 사용 예정인 강창학 종합경기장 및 그 일원의 체육시설 확충 계획에 대한 현장 확인을 위해 계획됐다.

이날 중문단지 민간매각 부지 확인 현장방문 자리에서 이승아 위원장은 "감사원 지적과 같은 사례가 차후에는 다시 반복되지 않게 처리 절차를 준수해 줄 것”를 당부하며 “도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용지에 대해 추가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제주국제평화센터 방문 현장에서는 평화의 섬 제주을 알리고 국제평화협력 구축을 위한 센터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으며, 강창학 종합경기장 방문 현장에서는 26년 전국체육대회의 차질 없는 개최를 위해 체육시설 확충에 보다 세심한 노력과 안전한 체육시설 조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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