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 후보.
김승욱 후보.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승욱 국민의힘 후보가 2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셰셰' 발언에 대한 김한규 제주시을 후보의 입장을 물었다.

김승욱 후보는 "미중 패권경쟁의 화두인 ‘양안갈등’이나 ‘반도체 전쟁’은 결코 가벼운 입놀림 거리가 아니"라며 "국이 말려들고 싶지 않다고 해서 말려들지 않을 수 있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의 대중인식과 발언에 대해 동의하는지 김한규 후보에게 묻는다"며 "또 최근 이재명 대표의 ‘2찍’ 발언, ‘강원서도 전락’발언 등 여론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조장하는 망언 등에 대한 견해와 명확한 입장도 요구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