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민의힘 도당 선대위는 80년대와 90년대생을 선대위원장으로 내세우고, 선거 캠페인은 물론 정책적 지향도 제주 미래세대에 포커스를 맞춘다.

이날 1차로 발표된 선대위 명단은 오연미(29), 양기문(36)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이순희 전 국민의힘 도당 차세대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김황국 제주도의회 의원이 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현기종 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총괄선대본부장으로 3개 지역구 선거 지원 총괄 업무를 맡는다.

허향진, 장성철 도당 상임고문은 선대위 상임고문으로 위촉하고, 15명의 고문단, 23명의 자문위원단을 운영하며 당 소속 도의원들과 도당의 부위원장들은 선대위 부위원장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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