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주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이 제주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사랑의 음료 나눔’ 전달식을 갖고 제주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음료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 제주도개발공사 김용덕 마케팅 총괄,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광동제약은 1억원 상당의 음료를 후원했다. 회사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품을 기부하면, 제주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도내 복지 기관에 전달하게된다.

이날 광동제약 구준모 F&B 영업본부장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통해 맺은 제주와의 인연이 벌써 12년째로, 제주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며 매년 제품 기부를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제주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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