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안성 ㈜금강축산유통 대표이사, 홍성기 ㈜피엠씨프로덕션 과장.
왼쪽부터 안성 ㈜금강축산유통 대표이사, 홍성기 ㈜피엠씨프로덕션 과장.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51회 상공의 날(3월 20일)을 맞아,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가 추천한 모범상공인 부문에 안성 ㈜금강축산유통 대표이사, 모범관리자 부문에 홍성기 ㈜피엠씨프로덕션 과장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상공인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안성 ㈜금강축산유통 대표이사는 1999년 설립한 이후,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과 제주시 최초 HACCP 인증을 받는 등 안전한 고품질의 제주 축산물을 공급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홍성기 ㈜피엠씨프로덕션 과장은 제주난타 전용관 무대감독으로 재직하면서 수준 높은 공연을 지역사회와 해외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며 문화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제주상의에서는 매년 상공의 날을 기념해 지역 경제성장․발전에 공헌,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과 관리자 등 유공자를 정부에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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