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당대표 비롯 정춘생 전 청와대 비서관 등 참석 예정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창당발기인대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제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조국 당대표를 비롯해 비례대표 순위 9번으로 확정된 제주 출신 정춘생 전 청와대 비서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당법에 따르면 시·도당은 1000명 이상의 당원을 가져야 하며, 해당 당원은 당해 시·도당의 관할구역 안에 주소를 둬야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조국혁신당도 제주에서 당원 1000명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국 당대표는 도당 창당발기인대회 다음날인 23일 오전 4·3 평화공원 위령단을 참배하고, 이어 4·3 유족회와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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